아쉽다 영어로? 이젠 고민 끝! 재미있게 배우는 영어 표현
여러분, 살면서 "아쉽다"라는 말을 자주 쓰시죠? 생각해 보세요.
맛있어 보이는 디저트가 딱 하나 남았는데 앞사람이 냉큼 집어가 버렸을 때, 혹은 오랫동안 기다렸던 영화가 생각만큼 재미없었을 때!
아, 이럴 때 우리는 "아쉽다"라는 말을 참 많이 사용해요. 그런데 영어로는 어떻게 말할까요? 오늘은 여러분의 영어 표현 사전을 한층 풍성하게 만들어 줄 "아쉽다"의 다양한 영어 표현을 유쾌하고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1. It’s a shame – 아쉬움의 대표 주자
우선, 여러분이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표현,
"It’s a shame"입니다. 누군가가 기회를 놓쳤거나 뭔가 잘못된 일이 발생했을 때 쓰기에 딱이죠.
이 표현은 "정말 아쉽다"라는 감정을 아주 간단하면서도 정확하게 전달해 줍니다. 마치 "아, 그건 정말 아쉽네"라고 말하는 느낌이랄까요?
예문:
It’s a shame you couldn’t join the picnic. We had so much fun!
(너가 소풍에 함께하지 못해서 아쉬워. 정말 재미있었어!)
이 표현은 마치 친구와의 대화에서 "너 없어서 좀 아쉬웠어!"라고 말하는 느낌을 줄 수 있답니다.
2. That’s too bad – 가벼운 아쉬움을 표현할 때
다음으로 소개할 표현은 "That’s too bad"입니다. 누군가가 뭔가를 놓치거나 기대했던 일이 어긋났을 때, 살짝 고개를 갸웃하며 "아, 정말 안됐다"라고 말하고 싶을 때 쓰면 딱이에요. 이 표현은 "It’s a shame"보다 조금 더 캐주얼한 느낌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문:
That’s too bad you missed the game. It was really exciting!
(네가 경기를 놓쳐서 아쉬워. 정말 흥미진진했어!)
이 표현은 가볍게 사용할 수 있어서, 친구와 대화 중에 "아, 그랬구나, 좀 아쉽네!"라고 말하는 느낌을 줍니다.
3. I’m bummed – 정말 실망스러울 때
이제 조금 더 감정을 담아, "I’m bummed"라는 표현을 사용해 볼까요? 이 표현은 뭔가 정말 기대하고 있었던 일이 실패했을 때 쓰기 좋습니다. 여기서 "bummed"는 실망스럽거나 낙담한 상태를 의미해요. 그래서 "I’m bummed"는 "정말 아쉽다, 실망했어"라는 뜻으로 사용됩니다.
예문:
I’m bummed that the concert got canceled. I was really looking forward to it.
(콘서트가 취소돼서 정말 아쉬워. 정말 기대하고 있었는데.)
이 표현은 마치 손에 쥐고 있던 아이스크림이 뚝 떨어져 버렸을 때, "아... 정말 아쉽다"라고 말하는 느낌을 줍니다.
4. What a pity – 우아한 아쉬움
좀 더 우아하게 "아쉽다"를 표현하고 싶을 때는 "What a pity"라는 표현이 있어요. 이 표현은 상대방에게 공감과 함께, "정말 아쉬운 일이네"라는 감정을 전달할 때 사용합니다. 약간 영국식 느낌이 나기도 하죠. 그래서 조금 더 품위 있는 자리에서 사용하면 좋을 표현이에요.
예문:
What a pity you couldn’t see the movie. It was absolutely fantastic!
(네가 그 영화를 못 봤다니 정말 아쉽다. 정말 환상적이었어!)
이 표현은 마치 친구와 홍차를 마시며, "정말 아쉬운 일이었네"라고 말하는 느낌을 줍니다. 조금 더 격식 있는 자리에서도 사용하기 좋겠죠?
5. It’s unfortunate – 공식적인 아쉬움
다음은 조금 더 공식적인 자리에서 사용할 수 있는 "It’s unfortunate"입니다. 이 표현은 격식을 차려야 할 때, 또는 비즈니스 상황에서 "아쉽다"를 표현할 때 유용해요. 예를 들어, 회의가 취소되거나 중요한 기회를 놓쳤을 때 사용할 수 있죠.
예문:
It’s unfortunate that we couldn’t close the deal. Let’s try again next time.
(우리가 계약을 성사시키지 못해 아쉽네요. 다음 번에 다시 시도해 봅시다.)
이 표현은 마치 비즈니스 미팅에서 상대방에게 "이번에는 아쉽지만, 다음 기회를 노려보자"라고 말하는 느낌을 줍니다.
6. Close, but no cigar – 거의 다 됐는데, 아쉽게 실패
여기서 잠깐! 조금 색다른 표현을 소개해볼까요? "Close, but no cigar"라는 재미있는 표현이 있어요. 이 표현은 "거의 다 됐는데, 아쉽게 실패했다"는 뜻으로, 마치 게임에서 마지막 단계에서 패배했을 때 사용하는 표현이에요.
예문:
You were so close to winning the trivia quiz. Close, but no cigar!
(너 퀴즈 우승에 정말 가까웠는데, 아쉽게 실패했어!)
이 표현은 친구들과 함께 게임을 하다가 아쉽게 패배한 사람에게 "아깝다, 거의 다 됐었는데!"라고 말하는 재미있는 느낌을 줄 수 있어요.
"아쉽다"라는 감정은 우리 일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감정이죠.
다양한 영어 표현을 통해 그 감정을 더욱 풍부하게 전달할 수 있습니다.
오늘 배운 표현들을 기억하고, 상황에 맞게 자연스럽게 사용해 보세요. 이제 "아쉽다"라는 말이 영어로도 술술 나올 겁니다. 그리고 다음에는 더 이상 아쉬움 없이 멋진 경험을 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