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하다 영어로 Write, Draft 확실히 정리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우리가 일상에서 수도 없이 쓰는 "작성하다"를 영어로 어떻게 표현하는지 알아볼게요.
그런데 말이죠… "write"랑 "draft"가 자꾸 헷갈리지 않으신가요?
"음... 내가 보고서를 write한 거야? draft한 거야? 아님 그냥 때려친 거야?"
오늘! 그 미묘~한 차이를 쉽고 재밌게 알려드릴게요.
1. Write: 그냥! 쓰는 거 다 이거임!
"Write"는 뭐랄까… 그냥 무조건 "쓰는" 모든 상황에 씁니다.
손으로 꾹꾹 눌러쓰든, 키보드로 타닥타닥 치든, 모래에 낙서를 하든... 글자만 쓰면 write입니다!
예를 들어볼까요?
I need to write a report by Friday.
(금요일까지 보고서를 작성해야 해.)
He writes poems when he's bored.
(그는 심심할 때 시를 써.)
Can you write your email here?
(여기 이메일 좀 적어주실래요?)
🔔 Point:
"write"는 결과물의 퀄리티 따위는 신경 안 씁니다.
초안이든, 완성본이든, 그저 글씨만 쓰면 다 write예요.
2. Draft: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
자, 이제 "draft"의 차례입니다.
Draft는 "초안"이란 뜻이에요. 쉽게 말해, 대충이라도 일단 써놓는 것이죠.
완벽해질 필요 1도 없습니다. (그래서 전 draft가 좋아요 ㅎㅎ)
I’m drafting an email right now.
(지금 이메일 초안 쓰는 중이야.)
The first draft of my novel is a mess.
(내 소설 첫 초안은 난장판이야.)
Let me draft the presentation first.
(발표 자료 먼저 초안부터 작성해볼게.)
🚨 중요:
"draft"는 언제든지 "수정 가능"한 단계라는 느낌입니다.
즉, "아직도 손볼 게 많다"는 뜻이에요.
3. Write vs. Draft: 이거 딱 외우세요!
Write/ Draft
- 그냥 쓰는 거/ 대충 초안
- 완성본까지 포함/ 미완성 상태
- 결과물 중시/ 과정 중시
- 상사한테 제출하는 보고서/ 상사한테 보내기 전 슬쩍 봐달라는 버전
예시:
최종 보고서: Write
상사에게 “한번 봐주세요…”하는 문서: Draft
이제 감 오시죠? 😏
4. 직장인의 현실 예문 (현실 100% 반영)
🔹 팀장님: "보고서 다 썼어?"
🔸 나: "아… 아직 draft 중입니다…"
(= 아직 반도 안 했지만 일단 뭔가 하고 있는 척...)
🔹 친구: "너 책 쓰고 있다며?"
🔸 나: "응, draft 단계야!"
(= 초안 썼다가 다 찢었어…)
🔹 부장님: "PT 준비는?"
🔸 나: "write는 다 했고, 수정 중이에요!"
(= 일단 써놓긴 했지만 다시 손 봐야 함.)
5. 유머로 이해하는 "draft"와 "write"의 차이
Draft: 뭔가 했다고 말하지만, 사실 반도 안 함.
Write: 어쨌든 끝을 봄. 퀄리티는 둘째 치고 완성은 했음.
이거면 됐습니다. 🤣
자, 이제 자신있게 말하세요!
"저 지금 draft 쓰고 있어요~"
"write는 다 했는데 수정해야 해요!"
영어로 멋있게 말할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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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다음 글에서 또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