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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 supposed to, be going to 뜻 과 차이점 쉽게 알아보기

by 바뿡남자 2024.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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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 supposed to, be going to 뜻, 차이점

be supposed to, be going to 뜻 과 차이점 쉽게 알아보기

영어 공부를 하다 보면 가장 헷갈리는 표현 중 하나가 바로 "be supposed to"와 "be going to"입니다. 둘 다 미래에 무언가를 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지만, 뉘앙스가 살짝 다르죠. 이 미묘한 차이점을 이해하고, 적재적소에 사용할 수 있으면 영어 고수가 되는 건 시간 문제!

 

그럼 두 표현의 차이점과 함께 재미있는 영어 예문과 해석까지 알아볼까요?

 

1. "Be supposed to"의 의미와 사용법

"Be supposed to"는 기본적으로 "무언가를 하기로 되어 있다"라는 의미를 가집니다. 그래서 규칙, 약속, 기대에 따라 해야 하는 일이나 의무를 나타낼 때 자주 쓰이죠. 약간의 책임감을 동반한 느낌이랄까요?

 

예문:

I’m supposed to meet my friend at 6 PM, but I think I’ll be late.

나는 오후 6시에 친구를 만나기로 되어 있는데, 늦을 것 같아.

 

여기서 "supposed to"는 이미 약속된 일정을 지켜야 하는 상황을 나타냅니다. 하지만 늦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 포인트!

 

You’re not supposed to park here.

여기에 주차하면 안 돼.

 

주차 금지 구역에 주차하지 말라는 규칙을 지키라는 의미로, "supposed to"가 사용되었어요.

 

He’s supposed to finish his homework before dinner.

그는 저녁 먹기 전에 숙제를 끝내야 해.

 

엄마가 기대하는 상황! 숙제를 끝내는 것이 규칙이라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어요.

 

이처럼 "be supposed to"는 규칙, 기대, 책임 같은 뉘앙스를 담고 있어요. 그래서 "하기로 되어 있다"라는 의무적인 느낌을 줄 때 많이 씁니다.

 

2. "Be going to"의 의미와 사용법

다음으로 "be going to"는 "곧 무언가를 할 것이다" 혹은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이다"라는 확실한 미래의 계획을 나타냅니다. 이미 마음먹었거나, 외부적인 상황에 따라 당연히 일어날 일이죠.

 

예문:

I’m going to travel to Japan next month.

나는 다음 달에 일본에 갈 거야.

 

이미 여행 계획이 세워졌고, 확실하게 실행될 예정이라는 느낌이 강하죠.

 

Look at those clouds. It’s going to rain soon.

저 구름 좀 봐. 곧 비가 올 것 같아.

 

외부 환경(구름)을 보고 미래에 비가 올 것이 거의 확실하다고 판단하는 상황입니다.

 

She’s going to start her new job on Monday.

그녀는 월요일에 새로운 일을 시작할 거야.

 

새로운 직장에 들어가기로 한 결정적인 사실을 알려주는 상황이죠.

 

이처럼 "be going to"는 개인의 의지나 상황적 근거에 따라 미래에 일어날 일을 나타내는 데 사용됩니다. "be supposed to"보다 더 명확하고 확실한 미래의 일정을 강조하는 표현이에요.

 

3. "Be supposed to"와 "Be going to"의 차이점 한눈에 정리!

이제 "be supposed to"와 "be going to"의 차이를 한눈에 보자면 이렇습니다

 

- "Be supposed to": 규칙, 기대, 책임에 의해 ~하기로 되어 있다는 의미.

예: 약속을 지켜야 한다, 규칙을 따라야 한다.

 

- "Be going to": 의도적이거나 상황에 의해 ~할 것이다라는 확실한 미래의 계획.

예: 이미 계획된 일이나 곧 일어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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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헷갈리는 상황, 어떻게 구별할까?

자, 이제 두 표현이 섞이는 상황이 있을 수 있는데, 이럴 때 어떻게 구별할까요? 다음 예문을 통해 한번 보겠습니다.

 

예문 비교:

- I’m supposed to go to the gym today.

나는 오늘 헬스장에 가기로 되어 있어. (규칙적으로 헬스장에 가기로 한 약속이 있는 상황)

 

- I’m going to the gym today.

나는 오늘 헬스장에 갈 거야. (내가 스스로 계획을 세운 미래의 행동)

 

첫 번째는 헬스장에 가는 것이 약속된 일이나 의무를 의미하는 반면, 두 번째는 개인의 의지나 계획에 따라 확실히 할 일을 의미하죠.

 

5. 실생활에서 어떻게 써야 할까? - 재미있는 예시로 이해하기

이제 이 두 표현을 실생활에서 잘 사용하려면 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구사해야겠죠? 그럼 일상적인 대화에 어떻게 녹일 수 있을지 몇 가지 재미있는 상황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상황 1: 친구와의 대화에서

A: “Hey, aren’t you supposed to be studying right now?”

(야, 너 지금 공부하고 있어야 하는 거 아니야?)

 

B: “Yeah, but I’m going to play games for just 10 more minutes!”

(응, 근데 나 10분만 더 게임하고 할 거야!)

 

여기서 A는 친구가 공부하기로 약속된 상황을 지적하는 것이고, B는 공부는 나중에 할 거지만 지금은 게임을 더 할 계획을 밝히는 거죠.

 

상황 2: 날씨 이야기

A: “The weather forecast said it’s going to snow tomorrow.”

(일기예보에서 내일 눈 온대.)

 

B: “Really? I was supposed to go hiking. I guess I’ll have to cancel.”

(진짜? 나 등산 가기로 했는데. 취소해야겠다.)

 

첫 번째 문장은 날씨에 관한 확정된 정보를 전달하는 거고, 두 번째 문장은 날씨로 인해 원래 예정된 계획을 변경해야 하는 상황을 표현하죠.

 

이제 "be supposed to"와 "be going to"의 차이를 확실히 알게 되었죠? 이 둘을 제대로 구분해서 쓸 수 있다면, 영어로 자신의 의사나 미래 계획을 좀 더 정확하고 풍부하게 표현할 수 있을 거예요!

 

무언가 하기로 되어 있는 의무감을 나타낼 때는 "be supposed to"를, 내가 직접 계획한 일이나 확실한 미래의 사건을 말할 때는 "be going to"를 사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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